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한 축양장 원목이다.
마감이 그렇게 좋진 못하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
설명서도 없어 일단 느낌오는대로 목공용 풀을 붙이고 나사 구멍에 있는곳에 드라이버로 체결해봤다
결합되는 부위엔 구멍이 없어 구멍 뚤린 부분만 들어가고 결합이 안된다...
아는 지인에게 임팩을 빌려와서 다시 해야겠다
완성된 축양장 모습
다리 설치할 때 보강대 빼 먹고 결합해서 피스를 다시 풀고 끼워넣고...
맨 아랫부분은 바닥에서 5cm정도 띄워서 결합하는데 이 부분이 수평 맞추기가 많이 힘들었다
제일 문제는 이 집의 수평이 안맞아서 바닥에서 직각으로 붙여서 만들었는데 제대로 안붙어서 여기저기 틈이 많다...
피스를 여러번 끼웠다 뺏다하며 겨우 맞춘 수평
어항에 물을 직수로 공급하기 위한 정수기 필터
전에 쓰던 필터는 1년 가까이되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에어라인과 정수기호스 라인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부품도 부족하고 아직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구상이 잘 떠오르지 않아
일단 LED부터 설치!!
LED의 뒷면을 뜯어 축양장에 이쁘게 붙여주고 50cm LED를 두개 이어붙여 한줄로 만들었다
중간 이음새를 인두기로 납땜해주고 LED를 직렬로 연결
오랜만에 납땜을 했더니 헷갈려서 2층 LED를 붙이기전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불이 정상적으로 잘 들어온다.
2층도 똑같이 작업!!
일요일날엔 철물점 문여는곳이 거의 없더라...
에어라인 설치하려고 피팅기 구멍에 들어가는 피스를 구매하려고 처음엔 무작정 근처 철물점 검색해서 찾아갔더니 문이 닫아져있어
근처 다른곳 철물점 전화를 돌려봤지만 한군데도 전화를 받지 않아 먼 곳에서 사왔는데 정작 몇개 박고 어떻게 해야지 했다...
축양장 하나만 쓰면 만들기 쉬울텐데 내 성격에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하나 또 추가할것이 분명하기에 나중에 추가했을 때 연결하기 편하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머리가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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