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한 축양장 원목이다. 마감이 그렇게 좋진 못하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니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 설명서도 없어 일단 느낌오는대로 목공용 풀을 붙이고 나사 구멍에 있는곳에 드라이버로 체결해봤다 결합되는 부위엔 구멍이 없어 구멍 뚤린 부분만 들어가고 결합이 안된다... 아는 지인에게 임팩을 빌려와서 다시 해야겠다 완성된 축양장 모습 다리 설치할 때 보강대 빼 먹고 결합해서 피스를 다시 풀고 끼워넣고... 맨 아랫부분은 바닥에서 5cm정도 띄워서 결합하는데 이 부분이 수평 맞추기가 많이 힘들었다 제일 문제는 이 집의 수평이 안맞아서 바닥에서 직각으로 붙여서 만들었는데 제대로 안붙어서 여기저기 틈이 많다... 피스를 여러번 끼웠다 뺏다하며 겨우 맞춘 수평 어항에 물을 직수로 공급하기 위한 정수..

베타 치어가 태어난지 3주 가량되어 이제 어느정도 형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전에는 너무 작아서 카메라에 담기 힘들었는데 딱히 성어들과 분리해주지 않았는데도 30~40마리의 치어들이 보이네요 베타가 구피처럼 치어들을 잡아먹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빨간색이 수컷(아빠) 흰색이 암컷(엄마) 베타입니다. 암컷 베타도 2년전에 브리딩한 개체로 수컷베타의 2세대입니다. 다른 어항에는 안시와 체리 새우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봉달해온 개체로 이 녀석들이 어항의 이끼를 제거해줘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적인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물고기에게 영향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놔두는 편이라 대충 보기엔 지저분해 보이긴 합니다)